마음챙김을 통한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마음피크닉」 

11회기는 어르신들의 친밀감을 증대와 우울감 완화를 위한 '피크닉'을 진행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는 관장님이 따뜻한 인사와 함께

나들이 장소인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먼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았습니다.

숯불닭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든든해진 몸과 마음을 안고 '가평 크루즈'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크루즈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차를 마시며

롤링페이퍼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지난 10주 동안 마음피크닉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눈 동료 어르신들께

칭찬과 격려의 말 한 마디씩을 적어봅니다.

드디어 크루즈를 탑승하여 남이섬으로 이동했습니다.

맑고 푸른 청평호의 경관을 감상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이동했습니다.

안전하게 남이섬에 도착한 어르신들!

메타세콰이어길과 중앙잣나무길을 중심으로 천천히 산책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을 치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했습니다.

"20년 만에 남이섬에 왔어요. 두고두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빈틈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친해진 회원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어요."

"정말 즐겁고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나들이에 참여한 귀한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마음피크닉은 이제 1회기만을 남기고 있지만,

오늘의 즐거운 추억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소풍가는 날처럼 밝고 행복하시기를 늘 응원합니다. ♥